전체 글572 Omuto Tomato - 인천공항 요즘은 김해공항에서 일본이나 중국을 거쳐서 Canada로 가기 힘들어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공항가든지, 시외버스로 공항 바로 가든지 선택해야 한다. 저번에는 Covid19으로 인해 공항에서의 버스랑 공항철도가 없어져서 어쩔 수 없이 짐 주렁주렁들고 일반 지하철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둘 다 다시 생겼다. 하지만 조금 더 편한 시외버스로 선택. 볼 거 많은 인천공항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출국심사대로 들어갔다. 출국심사를 지나면 식당이 더 많기 때문에, 배가 고파졌기 때문에. 여기저기 식당 구경하다가 땡겨서 간 오므라이스 식당. Air Canada 기내식도 적당히 괜찮은 맛 2023. 2. 24. 스시미르네 오래간만에 맛 좋은 초밥 먹었네 예약 없고 대기해야 한다. 몇 번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 많았는데 별로 없어서 후다닥 들어가 봄. 미르 하나 특선 하나. 2023. 2. 19. 냉동순대 한남 mart의 순대가 맛있어서 온장고에 들어있는 순대를 종종 사 온다. 이번에 냉동순대로도 파네. 저만큼에 $18.42였다. 봉지째로 잘 쪘다. 막장에 찍어먹어야 되는데 쌈장은 조금 아쉽고 오히려 양념소금이 입맛에 맞네. 2023. 2. 9. 식혜 농축액 식혜를 좋아한다. Vancouver 에서도 한인mart가면 식혜를 판다. 하지만 조금 비싸다. 그래서 한국가면 실컷 먹으려고 애쓴다. 그리고 종종 엿기름봉지를 사 와서 전기밥솥으로 식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손재주가 없어서인가 한국에서의 그 맛이 안 난다. 이번에도 여기저기 식혜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농축액. 물을 4배 정도 더 부어서 마시면 된단다. 호기심에 사봤다. 어휴, 정말 맛있네. 제품 설명에 식당에서 마시는 그 맛이라더니 진짜 그 맛인 듯하다. Vancouver에 몇 개 가져와서 잘 먹고 있다. 다만 물 3L 정도 부어야 해서 한 번에 큰 물통 혹은 많은 물통이 필요한 것이 단점이다. 그렇지만 한국 갈 때마다 사서 먹을 거다. 맛있다. 2023. 2. 4. Delaffe Ade 인천공항 도착 후 편의점에서 발견한 Ade. 맛있어서 한국 있는 내내 생각날 때마다 사서 먹었네. 2023. 2. 4. Cactus Club 간만에 Cactus Club 배달시켜 먹었다. Cactus Club의 Iceburg 상추가 포함된 닭튀김도 포함해서 pasta랑 burger 시켰다. 2023. 1. 30. 환공어묵 - 부산역 삼진어묵 있던 부산역에 환공어묵이 있더라. 몇년된 것 같은데 내가 부산역을 그동안 안 가봤으니... 삼진어묵은 부산역안이 아닌 바로 옆 건물에 두군데나 있더라.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고로께랑 고추튀김 사옴. 둘 다 어묵양이 많더라. 삼진어묵에 익숙해서 인지 어묵양보단 속이 많은 게 좋다.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어묵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2023. 1. 22. 삼진어묵 - 동래 MegaMart 동네 mart에 삼진어묵매장이 생겼다는 얘길 듣고 갔다 왔다. 심지어 안에 다이소도 있고, 식당가도 굉장히 종류가 많고 맛있는 가게들로 이루어져 있다. 매장 계산대 앞에 있는 삼진어묵 내가 좋아하는, 대표상품은 다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어묵을 잘 만들어 주신다. 시간대 잘 맞춰가면 갓 나온 따끈따끈한 어묵 맛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두 종류, 고로께와 고추튀김을 사서 룰루랄라~ Mega Mart 뒤로 나가니 나오는 동래역 번화가. 여기서 보낸 밤이 셀 수 없을 정도지. 젊음의 많은 부분을 여기서 보냈네. 2023. 1. 17. 회국수 할매집 서면에 있는 국수집 회국수 하나 시켰다. 회도 맛있고 국수랑 양념장이랑 잘 어울렸다. 2023. 1. 1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