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walk

Port Coquitlam 시청부근, 아기자기한 거리에 있는 중식당 루란,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랑 볶음밥까지 골고루 시켜서 먹었다.

맛있는 중국집!

갈때마다 바로 옆에 있는 starbucks에도 들렸다 온다.

요새는 식당에서 먹질 못한다. 야외 table 이 있는 식당은 야외에서만 먹는 게 가능하다.

그래서 외식은 거의 포장판매다.

Canada에선 이런 포장을 거의 안하던데, 한국식당은 몇군데 이렇게 seal로 포장 해준다. 깔끔하니 좋다. 집으로 가면서 음식 쏟을 일도 없고.

Doordash coupon이 있어서 오랜만에 중식당에 주문을 했다.

Buffet이 전문인 식당인데 요새는 포장도 깔끔하게 잘 해준다.

마파두부는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무난한 중국음식인 것 같다. 북미의 어느 중식당을 가더라도 맛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Ginger Beef는 Canada에서 처음 만들어 졌다. 물론 Canada Calgary의 한 중식당의 중국인 요리사가 만들기 시작한 거지만... 고기튀김에 생강과 탕수소스를 부은 것이다.

새우튀김은 정말 값싼 buffet 식당가면 파는 밀가루 잔뜩있는 것. 맛 없었다.

탕수육은 sweet and sour pork 인데, 고기에서 냄새가 살짝 났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주었나보다.

Vancouver 살면서 외식은 죄다 한국식으로 해서 중식은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봤다.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옛날이 생각나는 맛이기도 했다.

역시 나는 한국식으로 돈까스에 떡볶이에 김밥 같은 것이 좋다!

주중 가격은 $22, 주말 가격은 $26

중국음식은 buffet이고 일본음식은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all you can eat 형태의 음식점이다.

buffet 에 맛있는 음식도 많고, 회나 그밖의 간단한 일본음식도 괜찮은 편이다.

특히 돈 많이 들였을 것으로 보이는 최신 고급음식점 느낌의 interor 도 괜찮다. (아마 저거 때문에 가격이 비싼듯, 다른 비슷한 음식점은 $16이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