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3 2만원에 구매했다.
아니, 실제론 10만원 받고 구매했다.
곧 3년 계약이 만료되어서 새 휴대폰을 검색하던 중, 갤럭시 노트3가 사고싶어졌었다. 2년 계약에 20만원 하더라.
연중 세일폭이 제일 큰 박싱데이가 눈앞이라, 기다리던중 다른 전자마트에서 5만원하길래, 박싱데이에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박싱데이 바로 전날, 코스트코에서 회원메일이 날라왔는데....
다른 상점은 회원제가 아니라서 재고가 떨어지면 못사는데다가, 휴대폰가입은 시간이 오래걸리니 대기줄도 상당히 길어서 짜증인데, 코스트코는 회원제라서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여유있게 다른곳에서 쇼핑을 끝내고 갔다.
여유있게 흰색 갤럭시 노트3를 구매할 수 있었다. 2만원내고 사면서 12만원 코스트코 현금카드를 받았으니, 결국 10만원 받고 2년계약을 한 셈.
현재 갤럭시노트3를 이런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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