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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깐 있던 곳?35

대만 펑리수 대만 면세점에서 꼭 사는 게 있다고 했다. 펑리수 그리고 금문고량주.중국어와 영어만 잔뜩 있는 면세점 중 한국어로 쓰인 가판대가 눈에 확 띄었다. 딱 보니 펑리수.지우쩐난 이라는 회사의 펑리수.집에 와서 하나 까먹어봤다.뭔가 익숙한 맛이다. 분명히 먹어 본 맛이다. 안의 파인애플은 아니더라고 겉 제과 부분은 먹어봤는데 뭔지 기억이 안 난다.친근한 맛. 파인애플을 조려서 넣은 듯한데 맛있긴 하다. 2024. 11. 26.
대만 타오위안 공항 이번에 한국으로 가는 여정은 대만 타오위안 공항을 거쳐서 가는 것이었다.2시간의 경유시간이 주어졌다.2 터미널에 도착해서 1 터미널에서 타는 비행기였다.검색해 보니 터미널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두 터미널 모두  좋은 식당과 상점이 많아서 천천히 무리 없이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해서 한국 갈 수 있을 것 같았다.13시간이라는 오랜 힘들고 지루한 시간 끝에 대만 도착.깔끔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동아시아에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비행기에서 나왔더니 경유는 이쪽으로 이쪽으로 가라고 친절하게 가이드해준다.쫄래쫄래 조금 걸었고 1층 내려갔더니 다시 짐검사하는 곳이 나오고, 짐검사 끝내고 다시 2층 올라오니 화려한 면세점 구간이 나왔다.여기가 어딘지 물어보니 터미널 1 이란다. 정신없이 터미널 2에 내려서 터.. 2024. 11. 25.
중화항공 기내식 - 과일식 이전에 대만의 항공사인 중화항공을 탔다.에어캐나다와 다르게, 과일식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었다.밴쿠버 - 대만 두번째 (아침) 에 주는 저 쥬스가 채소쥬스라서 맛이 없었다. 건강한 맛.  대만 - 한국역시 과일식은 어느 여행사든 비슷한 과일을 줘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한국항공사나 일본항공사는 내 입맛에 딱 맞는데, 다른 항공사는 좀처럼 내 입맛에 맞기 힘들더라. 2024. 11. 24.
T Mobile Park - Seattle Seattle Mariners 경기 보러 갔다. Autograph 받아보겠다고 일찍갔다. 경기시작 두시간전에 문여는데 그전부터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문이 열리고, 미리 open하는 외야 식당가로 들어갔다. 다들 선수들도 보고 공도 잡으려고 대기중.. 선수 augograph은 꿈도 못꾸고 공도 드문드문와서 잡기 힘들었다. 내앞쪽으로 공이 하나 오나 했는데 갑자기 사방에서 우르르 몰려들어서 당황... 선수들 가까이서 보려고 내야석 open 하자마자 뛰어감. 그에 맞춰 선수들 연습도 끝나감. 낮과 밤 다르빗슈가 나오는 경기라 동양인들도 많이 보였다 경치가 좋군 심심해져서 2층 3층으로 구경도 갔다. 2023. 10. 22.
Habit Burger 미국에 있는 burger 식당 중 하나. Five Guys 처럼 수제burger 비슷하다. Seattle 여행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렀다. 만원정도의 비싼 가격이지만 Coke뿐아니라 Juice도 있고 고추같은 condiments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맛있다. 담번에 Seattle 놀러 올때도 들러야지. 2023. 10. 22.
MS Center - Seattle Seattle 에 MicroSoft 본사가 있다. 작게나마 체험관도 있어서 들렀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복도가 있는데, 왼쪽은 상점이고 오른쪽은 체험관이다. 체험관은 이렇게 본사 전경을 시작으로, Microsoft computer와 오락기 역사가 쫙 펼쳐져 있고, 안쪽에는 오락기가 쭉 늘어서있다. 공짜로 즐기는 오락은 재밌지! 기대가 크지 않다면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 2023. 10. 20.
Sonic Burger 아직 미국에 남아있는 예전 style의 drive in burger가게 예전에는 이런 곳에 점원이 rollerblade를 타고 주문 받고 음식줬다고 한다. 요즘은 거의 다 없어졌는데 아마도 땅 면적때문이 아닐까 싶다. 2023. 10. 10.
Dick's Burger Seattle에 있는 burger식당. drive-in으로 이루어져 있다. Seattle 출신에겐 고향생각이 난단다. 실내없이 그냥 drive in으로만 되어있다. burger가격은 다른 곳보다 조금싸고 맛은 비슷했다. 2023. 8. 22.
Museum of Flight - Seattle Seattle 가는 김에 비행기박물관을 방문했다. 커다란 비행기가 반겨주는 박물관 표를 사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시작이다. 만약 온라인으로 이미 표를 구매했더라도 여기서 진짜 표를 받아야 한다. 전시장 왼쪽으로 가면 관제탑을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 곳도 보이고,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이렇게 우주비행선도 전시 해놨다. 몇 개는 실제 우주선을 전시해놓은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관람을 끝내고 입구로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다른 전시장이 또 있었다. 나무냄새 물씬 나는 전시장은 초기 비행기를 전시해놨다. 다 보고 다시 오른쪽으로 가니 또 다른 전시장이 있었다. 여기는 세계대전 당시의 전투기를 모아놨다. 비행기를 잔뜩보고 이제 나가려는데 옆에 대로를 건너서 반대편 건물로 가는 다리가 보였다. 그리고 거.. 2023. 8. 20.
Strip Bus Deuce - Las Vegas Strip을 왔다 갔다 하는 대중교통 bus가 있다. Schedule은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https://rtcws.rtcsnv.com/routepdf/deuce.pdf bus표는 Las Vegas 대중교통 homepage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rtcsnv.com/ways-to-travel/fares-passes/ Strip으로 운행하는 Deuce는 가격이 비싸다. Stirp and All Access 가격을 봐야 한다. Reduced Fare는 학생이나 노약자의 가격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Regular Fare를 봐야 한다. 2시간, 하루 그리고 3일 이렇게 있는데, 2시간이나 하루나 $2 차이이기 때문에 하루 마음먹고 하루짜리 표를 사서 남쪽 북쪽 Outlet도 가고 downto.. 2023. 5. 14.
Boring Company - Vegas Loop Vegas Loop를 타봤다. Elon Musk가 야심차게 계획한 도심turnnel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은 다르다. 일단 internet으로 하루짜리 ticket을 $15에 구매하고, 일단 Vegas Strip에 가까운 Resorts World Hotel 역으로 갔다. 1층 Casino를 지나서 상점있는 곳으로 쭉 가다보면 지하 Loop역으로 내려갈 수 있다. 역은 총 3군데. 나는 끝까지 갔다가 다시 Resorts World Hotel역으로 돌아왔다. 보다시피 그냥 작은 1차선 turnnel일 뿐이다. 너무 작아서 일반차량은 못들어올 것같고 Taxi처럼 전문운전사만 가능할 것 같다. 공항에서 각 Strip hotel들까지 turnnel을 만든다는데 뭐 bus나 Uber타는거나 큰 차이 있을까 싶다. .. 2023. 4. 30.
Flair Airlines Canada에도 저가항공사가 있다. Flair Airlines과 Lynx Air 가 서부에서 활동 중인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이다. 이번에 Flair Airlines을 타봤다. Canada 저가항공사는 안좋은 얘기가 많다. 정시출항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기본가격만 싸지 짐하나 붙이는 것, 좌석지정하는 것도 다 돈이 든다. 이래저래 아무 생각 없이 추가구매하다 보면 차라리 Air Canada 타는 거랑 가격차이가 없다시피 할 정도이다. 하지만 보다시피 좌석 자체는 Air Canada 보다 넓은 편이었다. Screen이 없어서 비행기 이동경로라던가 다른 오락거리가 없지만 사실 요새 다들 tablet 으로 알아서 보니깐 상관없었다. 좌석에 독일어가 있는 걸 봐선 독일에서 쓰던 비행기를 중고로 사온거 같은데... 202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