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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22

떡갈비 깻잎무침 왕만두 지역신문 광고를 보다 보면 가끔 집에서 직접 음식 만들어서 파는 것을 보게 된다. 왕만두에 끌려서 사게 되었다. 왕만두는 내가 원하는 찐빵같은 만두였다. 이미 쪄서 냉동했기 때문에 살짝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됐다.깻잎무침은 딱 내가 좋아하는 옛날 깻잎무침 맛이었다. 자주 사먹을 것 같다.떡갈비도 샀는데 사이즈는 작았지만 이미 익혔기 때문에 역시 살짝 데워 먹기만 하면 돼서 간편하고 좋았다. 밴쿠버엔 워낙 식당도 많고 반찬가게가 많아서 이런 걸 잘 안사먹는데, 이번엔 성공했다. 2024. 11. 20.
한국 술 밴쿠버의 술가게를 가면 한국 술이 그득그득하다.​소주도 기본, 과일소주부터 해서 막걸리까지 다양하게도 판다.​​​​새로라는 걸 종종 들었는데 프리미엄이라 생각했더니 가격이 일반 소주랑 같더라 그래서 사봄.오잉! 왜 이리 맛있지? 소주 특유의 그 알코올 냄새가 안 나고 부드럽다. 분명히 같이 산 일반 소주에선 그 냄새가 났는데... 검색을 해봐도 새로 이 술은 그냥 무설탕이라는 것뿐인데 왜 그럴까? 한 번 더 사 먹어봐야겠다. 2024. 10. 21.
붕어빵 붕어빵의 계절이 왔다.밴쿠버에도 붕어빵 호떡 호두과자를 길거리에서 판다.​가격은 좀 세 보이지만 그리 비싸다 느끼지 않는 가격.​​​10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아직 사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길다.그래서인지 진동벨을 주더라. 작년엔 없었던 거 같은데 올해 진동벨 구매하셨나 보다.​​​​예쁘게 포장된 붕어빵 가져와서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살짝 돌려서 바삭하게 냠냠 2024. 10. 12.
Shio 스시 - 코퀴틀람 간만에 스시집에 갔다.​종종 줄 서서 대기한다는 시오 스시집.​​세트메뉴 하나하나 맛있었다. 불맛나는 스시는 오랜만이네. 목초액 같은 거 쓴 것 같은데, 여긴 그런 식당이 많이 없어서..​​​​​바삭바삭한 포치드 에그도 맛났다. ​​​​​​​​​일식 돈까스는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졌고,​​​​​​​​​술안주로 시킨 오징어도 맛났다.​​​​​​​​​​​​​​​김치돈까스우동이라는 희안한 걸 시켰는데,돈까스는 국물에 절여져서 바삭한 맛이 전혀 없긴 했지만 고기는 맛있었고, 특히 국물이 얼큰하니 맛났다. 이런 얼큰한 국물마신지도 꽤 됐네, 한식당가도 김치우동이나 김치찌개는 잘 안시키니깐.. 2024. 9. 28.
중식당 연경 - Burnaby 몇 달 전에 한인몰에 새로 생긴 중식당 연경. 여전히 새 식당처럼 깔끔했다.   망고 크림 새우는 바삭한 튀김과 달달한 소스가 좋았다. 소스가 몇 번 먹으면 질릴 정도이지만 튀김과 양배추로 중화시키면 되지.           유린기를 좋아하는데, 메뉴에 없어서 유린육을 시켰다. 당연히 탕수육고기에 유린기소스를 뿌린 것이다. 소스에 고추가 들어가서 질리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짜장과 짬뽕은 한국에서 배달시켜먹는 딱 그 맛이었다. 다른 밴쿠버의 중식당 짜장 짬뽕은 뭔가 미묘하게 한국의 배달 중식맛이 아니었는데 여긴 먹자마자 딱 그 맛이었다. 소스 같은 재료를 한국에서 가져와서 쓰는 건가? 2024. 8. 18.
고든램지버거 Vancouver의 Coquitlam에 Gordon Ramsay Burger 식당이 있다.  내부는 다른 도시의 식당과 비슷해 보인다.  첨에 가볍게 chip 시켰는데 Sauce가 괜찮았다.         기본인 Hell's Kitchen Burger 시키고,     24hr Burger도 하나 시켰다.   아이들용 menu는 따로 없다. 일반 menu를 아이들용으로 시키면 작은 size로 준다. Backyard Burger로 시켰다.  Burger 3개 다 맛있었다. 가격은 Tip까지 포함하면 거의 3만원이라 다른 수제 burger 식당보단 비싼 편이지만 충분히 사 먹을만한 맛이라고 생각한다.사실 일반 pub이나 fine restaurant에서도 burger 파는데 다 3만원 정도 한다. 그거랑 비교하.. 2024. 5. 27.
밤바다 - 코퀴틀람 한국식 해산물 식당이 몇개 있지만, 몇년전에 코퀴틀람몰 근처에 생긴 밤바다라는 식당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유명한 바지락 비빔밥은 가면 늘 시킨다. 꼬막 비빔밥 같이 양념 잘 되어서 나온다. 2인분으로 충분한 양. 물회도 판다. 포장주문했는데, 양념장과 육수가 따로 나왔다. 친구를 위한 멍게 비빔밥, 요즘은 멍게도 한국에서 수입하나봐.. 맛있게 잘 나오네 2024. 4. 19.
BBQ Chicken - Vancouver 몇년전에 BBQ Chicken이 Vancouver에 생겼다. 점점 매장도 늘어나고 있고, 한국mart인 한아름내에도 매장이 있다. 간단하게 기본이랑 간장 반마리씩 시켰다. 당연히 cheese ball도 시켜서 채소랑 같이 먹었다. 2023. 10. 25.
설빙 - Burnaby 간만에 가 본 설빙 요즘은 딸기빙수 season인가 보다. 달달하이 맛있네 202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