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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world619

청아 눈꽃 붕장어회 한인마트에 붕장어회를 판다.가격은 4만 원 정도로 엄청나지만, 그래도 먹어 보는 게 어디냐..​​​마늘 구워서 파절이랑 같이 먹었다.냉동이라.. 부산에서 사 먹던 그 맛은 정확하게 딱 나진 않는다. 하지만 아나고느낌은 있다. 뭐 그런 느낌으로 사 먹는 거지. 2025. 6. 8.
참오일 - 참기름 밴쿠버에서도 이제 직접 통참깨로 짠 참기름을 판다.이름은 참오일. 홈페이지나 다른 판매처 없이 인스타그램에서만 파는 것 같다.​​한 병에 2만 5천 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처음 냄새를 맡았는데 마트에서 파는 일반 참기름이랑 비슷하게 진하지 않길래,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밥 비벼 먹는다고 부었더니 맛과 향이 확! 나왔다. 비싸더라도 종종 사 먹을 만한 맛이다. 참기름이 원래 이랬던 건데.... 너무 맛없는 참기름에 길들여진듯하다. 2025. 5. 16.
아주커 치킨 - 버퀴틀람 밴쿠버의 오래된 치킨집.버퀴틀람에 위치해 있다. 버퀴틀람은,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선에 있는 지역을 뜻한다. 그곳에 한인 상점이 모여있다. 코퀴틀람에 한인 상점이 많다고 하는데, 지도를 찍어보면 주소가 버나비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당황하곤 하는데, 그냥 그곳에 있는 세로로 쭉 뻗은 대로가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선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합쳐서 버퀴틀람이라고 부른다.​​어쨌든, 아주커 치킨은 꽤 오래된 치킨집이다. 맛있어서 계속 번창하고 있다. 호프집이긴 한데 식당에 가까워서 치킨 말고도 돈까스 육개장도 팔 정도이다. ​간장-후라이드 반반 시켰다. 순살로 시켰다. 아직 애인가 뼈 발라 먹지 않는 순살이 맛있다. 순살이라고 부위가 다른 것도 아니고, 내가 다리 살이나 날개처럼 특정 부위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 2025. 5. 12.
버거킹 - 와퍼 와퍼를 수요일엔 앱에서 할인쿠폰 준다. 할인해도 5천원.코로나 전엔 기본가격이 5천원인것 같은데.... 어쨌든 와퍼는 맛있다. 불 맛도 맥도날드보다 더 난다. 2025. 5. 8.
쌀음료 - Rice milk 꽤 오래전부터 캐나다 일반 마트에서 쌀우유를 팔았다.아침햇살을 참 좋아하는 나는 쌀우유를 보고 사 먹어 봤다가, 아침햇살과 비슷한 맛이라 자주 사 먹었던 기억이 있다.​오늘 월마트에 연유를 사러 갔다가 쌀우유를 보았다. 냉큼 샀다.건강음료로 판매되고 있다. 요즘은 아몬드 우유라던가 귀리 우유 같은 진짜 우유가 아닌, 우유라고 말할 수 없는 음료들이 프리미엄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긴 하다.​사 먹어봤는데, 예전 기억이 났다. 어느 순간부터 단맛이 많이 빠져서 밍밍해져서 더 이상 안 사 먹었던 기억. 건강음료로 인식이 바뀌면서 맛이 없어졌네...설탕이 조금 들어가면 아침햇살과 비슷한 맛일 것 같다. 가끔은 사 먹고 싶어지는 맛임은 틀림없다. 2025. 5. 5.
스탠리 파크 나들이 자전거 타고 스탠리 파크 한 바퀴 했다.전철에 자전거 들고 탈 수 있어서, 편하게 전철로 다운타운 갔다.​전철에서 나와서 스탠리 파크로....차가 많아서 인도로 가는 게 편했기에, 자전거 끌고 갔다.​​하지만 밴쿠버 컨벤션 센터, 플라이오버 캐나다 매표소부턴 자전거 길이 있어서 편하게 자전거 타고 스탠리 파크 돌 수 있다.​​중간에 동전 초콜릿도 하나 먹고 으쌰 으쌰​뷰가 좋구먼. 2025. 4. 26.
골뱅이 소면, 파전 친구집에서 먹었다.간만에 맛있는 골뱅이소면과 파전이었다. 같은 재료로 해도 솜씨가 차이나면 음식의 맛 차이가 꽤 크다.나랑 같은 순서와 방식인거 같은데 도데체 어디서 차이가 나는거야... 2025. 4. 17.
김치 했다 한인마트에 한 박스 15kg 정도 배추 6개를 2만 5천 원 정도로 할인해서 판다.​김장 비닐 이용하니 너무 편하다.배추 4등분 해서 김장 비닐에 담고 소금 1kg 다 붓고 물 6리터 넣어줬다.중간중간 비닐 잡고 흔들어줬다.​​하루 꼬박 잘 절였다가, 이젠 삼베 보자기에 넣고 소금물을 뺐다.위에 큰 냄비 올려놓고 물 부어서 무게를 올려서 또 한참을 놔뒀다.​​​​잘 절여진 배추를 꺼내서 총총총 썰어서 다시 김장 비닐에 다시 넣고 양념을 넣었다.비닐째로 가끔씩 뒤적뒤적 해주면 끝.​바로 먹을 거 통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비닐째로 냉장고에 넣었다. 2025. 4. 15.
떡갈비 버거 남아있는 땅콩버터 처리하려고 산 식빵에, 냉동고에 숨겨져 있던 떡갈비를 더해서, 버거 만들었다. 양배추도 썰어서 올렸다. 세개 만들었더니 든든한 하루구만. 다른 날 만든 버거 상추랑 토마토를 넣었더니 있어보이네. 음식의 색감은 중요하구나. 2025. 4. 6.
새미네부엌 - 나도했다 깍두기 요새는 마트에 김치 양념도 판다.샘표에서 깍두기 양념이 나와서 하나 샀다.​120g으로 작은 양이다. 무 하나로 해야 한다.심지어 굉장히 간단하다.​​​무를 썰어서, 양념 붓고 잘 비벼서 30분 놔둔 후,쪽파하고 고춧가루 3스푼 넣고 비비면 된다.30분 놔두면 무에서 물이 살짝 나오는데 그것조차 버릴 필요 없다.​​​이게 되나? 싶지만상당히 맛있다.​무1개가 작다싶었는데 적당한 양이 나온다. 딱 좋다. 2025. 3. 23.
크림파이 편의점에서 크림파이 샀다.​바나나맛 크림파이.​​​​달달한 게 보들보들한 게...완전 맛있다. 2025. 3. 22.
청아 눈꽃 붕장어회 밴쿠버 한인마트에 아나고를 판다.가격은 거의 3만 원 정도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나고를 파는데 안 살 수가 없다.​아나고 소짜 정도도 안되어 보이긴 하는데....어쨌든 한국에서 온 아나고회! 내가 먹는 칠암식!​​​초장과 콩가루가 들어있다.난 콩가루는 안 먹으니 빼놓고, 초장과 로컬마트에서 산 쌈채소랑 같이 잘 먹었다.​​​​술이 술술 들어가는구먼.새로 살구도 맛있네. 이거 먹고 바로 일반 새로 먹었더니 별로였다. 역시 칵테일은 나중에 먹어야 됨. 202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