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는 미국과 붙어 있다 (Washington 주 - Seattle).
그리고 미국 온라인 가게들이 할인을 Canada보다 크게 한다. 환율차이를 감안해도 가격차이가 클 때가 많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미국 온라인 가게들은 (Amazon) Canada 주소로는 상품을 보내 주지 않는다.
그리고 집에서 운전해서 미국국경까지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처럼 배송대행을 하는게 아니라 창고대행을 한다.
미국주소를 주고, 배송받은 상품도 보관해주면서 보관비를 받는 업종이다.
Vancouver 쪽 국경지역에 여러 보관업체가 있다. 대개 엄청 큰 (Tire 같은) 물건만 아니면 $3정도에 30일 가량 보관해준다. 나는 그중에서 5package를 골랐다.
이유는 한개의 box당 $2이라서 제일 싸고 주중9시 토요일은 8시까지 늦게까지 문연다. 그리고 Peach Arch 와 Pacific highway 국경 두 군데에 지점이 있다.
하지만 Peach Arch 지역은 새로 가입한 사람은 이용하지 못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Pacific highway를 이용하는데 이유는 국경을 바로 건너자마자 지점이 있고, Peach Arch보다 국경에서의 시간이 짧다. Peach Arch는 공원도 있고 5번 고속도로, 중요 고속도로라서 관광객도 많고 화물차도 많아서 줄을 오래 서기 때문에.
가입은 밑의 주소로 하면되는데, 이 주소에는 나의 추천 code가 들어있다.
https://5dpackages.com/?r=40927W
위의 link로 가입하고, $10 이상 사용하면 내가 $5 받는다.
나는 주중에 퇴근하고 소포받으러가서 차에 기름넣고 바로 집으로 온다. 미국국경에선 "나 소포 받으러 5package 갔다가 다시 넘어올꺼야" 라고 말하면 "뭐 샀니" 라고 묻는 것 뿐이다. Canada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미국 I-94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6 내야된다. 그리고 이 Visa는 3개월간 유효하다.
차 기름은 미국이 훨씬 싸서 간 김에 넣고 온다. Washington 주가 미국에서 제일 비싼데, Vancouver가 Canada (북미 전체)에서 제일 비싸서..
돌아올때 Canada에선 미국 간 이유묻고 소포를 받았으니 가격이 얼마인지 묻는다. 실제로 48시간안에 돌아오기 때문에 면세가 전혀 되지 않지만 자잘한 물품들은 (대락 $100 넘지않는) 세금내라고 하지않고 그냥 넘어 가더라. 물론 심사관에 따라 case by case 이지만 난 한번도 세금 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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