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시장 - 아빠대게

대게가 너무 먹고 싶었다.

 

마침 요즘 기장시장 안 대게식당이 유명하다는 얘기도 들었다.

 

기장은 보통 회를 먹으러 항구 근처의 횟집으로 가는 편인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기장시장은 바닷가가 아닌 도심쪽에 있었다.

 

 

 

 

일단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내려오니 대게집이 가득하다.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아빠대게가 차림이 좋고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돼 깔끔한 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으로 이미 정해놓고 갔다.

 

 

 

기본상에 생굴도 주고, 대게튀김도 줬다.

 

 

식당앞에서 대게 흥정할 때 넣어준 새우와 조개도 나오고,

 

 

 

대게 두마리가 나왔다.

 

 

 

실컷 먹고,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정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