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Diego 랑 하는 경기.
김하성 autograph 받으려고 일찍 갔다.
경기시작 2시간 전인데도 사람들이 꽤 기다리고 있다.
경기시작 두시간 전에는 외야 쪽 식당가 쪽만 문 연다.
이미 선수들은 연습 하고 있었다.
Autograph이 가능할까 했는데 내야석에 들어갈 수 없으니 안 됐고, 공만 간간히 잡을 수 있었다.
공 오면 우르르 달려드는 통에 하나도 못 잡았다.
자세히 보니 내야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저건 경기시작 4시간 전에 경기장 tour를 하는 사람들의 최종목적지다. 저기선 autograph을 꽤 많이 받더라. $10이니깐 다음부터는 꼭 저걸 신청해서 미리 가야겠다.
경기시작 1시간 반 전에는 모든 좌석이 열린다.
외야에선 autograph 받기 힘드니 재빨리 내야로 들어왔다. San Diego 선수들이 있는 3루석으로 갔으나 몇몇 선수들은 이미 철수했고 다른 선수들도 다들 들어가기 시작하더라. 결국 공도 Autograph도 못 받았음.
결국 1루 쪽 내 자리로 와서 경기 잘 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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