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재밌게 봤다.
Simpsons를 쭉~ 봐왔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것이다.
Simpsons를 재미없다고 생각했다면 안보는게 좋을 것이다.
Simpsons를 한번도 안봤다하더라도 웃으며 볼 수있을것이다.
아쉽다면
내용이 단순한것이 흠.
25분짜리 Episode에서도 내용이 두개이상이었는데 달랑 하나더라.
그것도 Homer위주의 내용 하나.
1시간 30분짜리인만큼
Homer의 멍청함을 기본으로해서
Bart가 철없이 사고를 일으키고
Lisa도 애늙은 행동하지만
Marge가 계속 뒤치닥거리하고
Maggie는 중간중간 깜짝놀랄만한 일을하는
내용을 꿈꾸어왔는데.....
그냥 Homer의 멍청함만 기본으로 하더라.
25분짜리 TV program보다 1시간 30분찌라 영화가 더 단순하게 느껴졌다.
ps.
Simpsons의 character가 다 나온다 그랬는데...
다 안나오던데???
한국어가 중간에 나온다. 놀랬다.
그리고 마지막에 scroll올라갈때 좀 오래 기다리다보면 한국인 이름이 잔뜩나온다.
(TV때부터 그림은 한국회사에서 해주고있어서 나올꺼라고 기대하고 계속 앉아있었다.)
Simpsons는 끝나고나서도 1분정도 짤막하게 Episode가 나와서
영화에서도 그럴꺼라고 기대하고 끝까지 기다렸다.
하지만 scroll올라가기 시작하면서 한번, 중간쯤에 한번, 마지막에 한번해주더라.
impact가 강한게 아니라 그냥 간단하게 세번.
(scroll끝날때쯤에 노래 나오는데.. 그것도 웃음 지을만한 가사인데.....한국에서 자막을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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