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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world572

T&T 식빵 T&T라는 중국 슈퍼마켓이 캐나다에 있다. 작은 중국마트가 아니라 보통의 로컬마트처럼 크다. 마치 홈플러스 정도로 크다.  중국물품뿐 아니라 아시아 쪽 물품은 다 팔고 또한 원스탑 쇼핑하게 일반 마트제품들도 판다. 보통 아시아쪽 식품, 채소 등등을 사러 간다. 대부분 꼭 빼놓지 않고 구매하는 것이 식빵 우유식빵은 일반 로컬마트에선 잘 팔지도 않고, 만드는 제과점이 있긴 한데 비싸다. T&T는 싸고 맛있다.점심 일찍 갔더니 빵이 갓 구워져서 인가 저렇게 비닐이 오픈되어 있었다. 저녁에 가면 다 묶여 있다.    요즘 만들기 시작한 것 같은 초코식빵 비싸 보이지만 제과점에선 더 비싸다. 2024. 11. 9.
한국술 이젠 로컬술마트에서 한국술을 참 많이 판다. 아이싱 절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한국 갔을 때에도 기회가 없었다. 집 앞 술가게에 파네... 원소주 난리였는데, 뭐 안동소주 같은 건가 싶고 궁금했다.원소주도 파네. 2024. 11. 8.
Subway Sandwich 이번 주 서브웨이에서 12인치 1개 사면 1개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한다.당연히 사야지!​Sweet Onion Chicken Teriyaki랑 Suprimo를 샀다.​ 바삭 구운 맛이 일품인 치킨 샌드위치, 그리고 정통 샌드위치. 좋은 조합이다.​요즘은 앱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거기서 소스나 채소를 더 혹은 덜 넣어달라고 고르기 쉽기 때문이다. 심지어 맥도날드 앱에서도 채소나 소스 주문이 가능하다. ​​​​​​물론 이것들을 다 한 번에 먹진 못하니, 반으로 한 번 더 잘라서,총 8조각의 샌드위치를 냉장고에 잘 보관해놨다.뭐 이래도 이틀이면 다 없어짐. 간식으로 금방 다 먹어버림. 2024. 11. 7.
뉴욕 프라이스 - 푸틴 New York Fries라는 감자튀김 가게. 푸틴과 핫도그가 주력 메뉴이다.​푸틴은 캐나다가 유명한데 왜 이름에 뉴욕이 들어가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회사는 캐나다 회사이다. 검색한 결과 캐나다인이 뉴욕의 가판대에서 이 메뉴를 보고 라이선스를 구매했다고 한다. 이후 캐나다 회사가 이 회사 전체를 사버렸단다. 이런 케이스는 우리나라도 있지 휠라코리아가 휠라 컴퍼니를 샀으니...​어쨌든, 매콤한 푸틴 대자로 하나 시킴 감자튀김에 소스 듬뿍 얹은 것뿐이지만 맛있다.​예전엔 이런 거 5천 원이면 사 먹었는데 저게 지금 1만 3천 원 정도다. 어휴 물가... 2024. 11. 5.
달빛마실 - 써리 새로운 해산물 전문 식당이 생겼다.​코퀴틀람의 밤바다랑 비슷한 컨셉이다.​​​꼼장어볶음을 시켰다. 비린내도 안 나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꼼장어 생각나면 여기서 사 먹어야지.​​​​​바지락 비빔밥도 시켰다. 밤바다의 바지락 비빔밥이랑 똑같았다. 맛있었다. 가격이 여기가 조금 더 싸기 때문에 바지락 비빔밥 먹고 싶으면 여기로 올 것 같다. 2024. 10. 27.
Burger King - Breakfast meal 입이 심심해서 버거킹의 브렉퍼스트 세트를 시켰다.​바삭바삭한 감자튀김과 사과주스 그리고​​​일반 브렉퍼스트 버거랑 크루아상 브렉퍼스트 버거짜다. 확실히 캐나다 브렉퍼스트 버거는 짜다. 하지만 내 입맛에 적당하다. 아침은 좀 짭짤하게 먹어야지. 2024. 10. 25.
한국 술 밴쿠버의 술가게를 가면 한국 술이 그득그득하다.​소주도 기본, 과일소주부터 해서 막걸리까지 다양하게도 판다.​​​​새로라는 걸 종종 들었는데 프리미엄이라 생각했더니 가격이 일반 소주랑 같더라 그래서 사봄.오잉! 왜 이리 맛있지? 소주 특유의 그 알코올 냄새가 안 나고 부드럽다. 분명히 같이 산 일반 소주에선 그 냄새가 났는데... 검색을 해봐도 새로 이 술은 그냥 무설탕이라는 것뿐인데 왜 그럴까? 한 번 더 사 먹어봐야겠다. 2024. 10. 21.
취홍 가정간편식 요즘 로컬 식당에서 가정간편식을 만들어 마트에 파는 경우가 많다.​취홍은 인기 있는 중식당이니 당연히 간편식도 만들겠지. ​​짜장은 1인분이다. 가격은 8천 원 정도이다.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식당에서 먹어도 짜장 소스는 푹 익혀져서 신선한 채소를 씹는 느낌은 없으니깐. ​​​​탕수육은 2봉으로 나눠져 있더라. 1만 5천 원 정도였다.  소스는 괜찮았다. 역시 식당에서 먹어도 푹 익혀진 같은 맛이니깐.다만 고기는 식당에서 먹는 것과 큰 차이가 있었다. 튀김 자체가 작고, 고기도 거의 안 들었다 싶을 정도로 밀가루 튀김 먹는 느낌.​​이런 식당에서 만드는 가정간편식은 식감이 중요한 튀김 같은 건 맛이 없다. 가격이 아무리 싸도 다시 사진 않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식당들은 볶음이나 소스, 탕이나 찌개 종류.. 2024. 10. 21.
붕어빵 붕어빵의 계절이 왔다.밴쿠버에도 붕어빵 호떡 호두과자를 길거리에서 판다.​가격은 좀 세 보이지만 그리 비싸다 느끼지 않는 가격.​​​10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아직 사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길다.그래서인지 진동벨을 주더라. 작년엔 없었던 거 같은데 올해 진동벨 구매하셨나 보다.​​​​예쁘게 포장된 붕어빵 가져와서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살짝 돌려서 바삭하게 냠냠 2024.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