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
마을공동으로 쓰는 넓은 땅이있다. 뒤에선 시원한 산바람이 내려오고 앞엔 깨끗한 강도 흐르고..... 부자들, 권력자들이 어느새 그 땅을 점령해서 자기들끼리 먹고 노는데 쓴다. 첨엔 농작물심어서 그걸로 잘살아보자해놓고선, 자기들끼리 다 먹어버리고, 그늘에 놀이터 만들어서 다같이 쉬자해놓고선, 울타리쳐서 자기들끼리만 술판벌이고, 그러다가 결국 땅이 황폐해지면, 버리고 나몰라라해버리고.. 그거 겨우 마을사람들 불러서 주변정리하고, 울타리뽑고, 논밭갈아놓고... 이제는 농작물 잘 키우는 전문가에게 맡기자고 의견이 모아져서 씨뿌리라고 맡겨놓았더니, 거기 잔디심고있네.. 잔디심어서 팔면 그것도 돈된다고 그러지만, 실상은 거기 골프장 지을꺼면서.. 잔디 다 심어서 골프장 짓기 시작할때는, 골프장해서 돈벌면된다고 그럴..
200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