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면세점에서 꼭 사는 게 있다고 했다. 펑리수 그리고 금문고량주.
중국어와 영어만 잔뜩 있는 면세점 중 한국어로 쓰인 가판대가 눈에 확 띄었다. 딱 보니 펑리수.
지우쩐난 이라는 회사의 펑리수.
집에 와서 하나 까먹어봤다.
뭔가 익숙한 맛이다. 분명히 먹어 본 맛이다. 안의 파인애플은 아니더라고 겉 제과 부분은 먹어봤는데 뭔지 기억이 안 난다.
친근한 맛. 파인애플을 조려서 넣은 듯한데 맛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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