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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Maketing 에는 몇가지 단계가 있다. 처음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바로 사람들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거나 대규모의 물량을 쏟아붓진 않는다. 사람들에게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심어주기 위해 광고하고 event를 벌인다. 이때 사은품을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event도 연다. 하지만 사은품을 주거나 event에 초대해주는 대신 제품을 사라고 독촉하진 않는다. 그렇게 제품의 이미지가 좋아지면 그제서야 사람들에게 제품의 구매를 권한다. 역시 광고도 하고 event도 하면서 구매를 독촉하진 않고 구매를 유도한다. 그 후에 제품이 좋다는것이 확실히 사람들에게 인지되면 그때 대규모의 물량공세를 하면서 시장을 잠식한다. 종교 역시 마찬가지이다. 많은 선교사들이 봉사를 하는것도 해당종교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심어주기.. 2007. 7. 28.
오삼불고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7. 28.
KFC chicken 15pcs 복날이란다. KFC가서 닭튀김 사먹었다. 기본가격이 10개에 $17.99(세금미포함)인데 할인해서 15개에 $18.99하더라. 양념은 내가 좋아하는 Honey Mustard. 세금포함해서 $20내고 저녁 잘 먹었다. 사실 너댓조각만 먹으면 배가 불러서.... 지금 열조각정도가 부엌에 고이 놓여있다. 지나가면서 하나둘 빼먹지 싶다. 사온 cherry를 후식으로 먹으니 시원하니 좋구나~ 2007. 7. 26.
번개 창밖에서 번개치는거 보고 놀랬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니.. 하지만 이곳은 맑은 공기에 하늘과 가깝고 넓은 평지이기 때문에 꽤 먼곳에서의 번개가 보일 뿐이었다. 화면상태가 나뻐서인지 22초.. 2분24초..에만 번개가 보이고 왼쪽에 자잘한 번개는 안보이네.. 2007. 7. 25.
장조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7. 25.
김치 한국식료품점이 없던 때였다. 김치를 사먹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때였다. 하지만 김치없이는 밥 넘기기 힘들었다. 그래서 손수 김치를 담궜다. 한국에서 액젓을 가지고와서 만들었다. (물론 고추장과 고추가루는 어떻게든 보유하고 있다.) 배추를 두포기사서 소금물에 하루동안 재워놓았다가 마늘, 액젓, 고추가루로 섞으면 된다. 들어간 재료가 부실해서인지 손맛때문인지 처음에는 맛이 그다지 좋진 않으나 삭으면 맛있다. 맛없을때는 볶음김치로 해먹는다. 그건 100% 맛있다. (참기름에 고기혹은 참치와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양도 늘어나는 이득이 있다.) 2007. 7. 25.
양파 장아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7. 25.
마파두부 중국음식중에 좋아하는것이.. 마파두부이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군만두도 좋아하지만 한국이 아닌 다른곳에선 그 맛 그대로를 구하긴 힘들거든. 또한 마파두부는 sauce개념이라 한번 해놓으면 여러번 먹을 수도있고.... 그래서 조리하길 좋아한다. (중국식당가면 마파두부 시키질 않는다. 내가 할 수있고 또 밥보단 고기에 집중해서 주문해서) 이검기표 마파두부양념장을 판다. 그러니 쉽게 가능한것이다. 두부썰어서 데치고, 갈은쇠고기 볶고 나중에 전분섞어서 걸쭉하게만들면 끝이다. 두부써는게 조금 귀찮을 뿐 나머지는 간단하다. 2007. 7. 25.
낙지볶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7. 25.
볶음우동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7. 25.
순두부찌개 두부를 좋아한다. 어릴때 어머니가 잘아시는 목욕탕에 밤늦게 나 데리고가서 때밀이 아줌마 불러서 목욕시켜줄때가 기억난다. (중학생이었다. 어머니도 장사하시느라 바쁘고, 그래서 아는 때밀이 아줌마에게 부탁해서 손님없는 늦은밤에 가는것이다.) 끝나면 가까운 식당에 가서 순두부찌개를 먹곤했다. 맛있던 기억은 쉽게 잊혀지질않는다. 순두부찌개는 의외로 간단하다. 마늘과 쇠고기다진것을 볶다가 채소와 고추가루를 넣고 좀 더 볶다가 물붓고 끓인 후에 순두부넣으면 된다. 찌개류는 의외로 라면만큼 쉬운 조리법이다. 조리란걸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유학오면서부터.... 한국이나 다른 외국의 대도시처럼 한국음식이나 식료품이 있지 않았다. 게다가 나란 인간은 할머니밑에서 곱게자라서 한국입맛에 편식했다. 그래서 한국음식을 먹어야했다... 2007. 7. 25.
Cherry 미국산 버찌 과일깍는걸 못한다.(나름대로 귀하게 컸다.) 하지만 과일을 꾸준히 먹어야한다는건 알고있다. 그래서 바나나, 떠먹는 요구르트 혹은 통조림을 사먹었다. 통조림이 설탕덩어리란걸 인지하게 된 후(몸으로 인지한 후) 통조림은 사지않았다. 하지만 매번 바나나만 먹기 지겹고 요구르트 떠먹기도 지칠때쯤 미국산 버찌를 싸게 팔아서 샀다. 통에 넣어서 냉장고 보관했다가 심심할때 먹는 맛도 좋더라. 과일 menu 하나 추가했다. 200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