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2 아리랑 한식당 - Surrey Surrey의 Guilford mall 근처에 있는 한식당 아리랑. 반찬은 이렇게 4종류가 나온다. 냉장고에 연근조림이나 쭈꾸미젓갈 같은 게 있던데 밑반찬으로는 안나오네. 불고기와 조기구이를 시키니 된장찌개가 같이 나왔다. 아이들이랑 갔는데 달걀찜을 먹고 싶다고 하는 얘기를 사장님께서 들으시더니 해주시겠다고 하셨다.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거의 service로 얼마 안받으신 것 같았다. 불고기도 애들 입맛에 맞게 슴슴하게 해주신 것 같고 집밥먹는 느낌이었다. 2023. 8. 20. Museum of Flight - Seattle Seattle 가는 김에 비행기박물관을 방문했다. 커다란 비행기가 반겨주는 박물관 표를 사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시작이다. 만약 온라인으로 이미 표를 구매했더라도 여기서 진짜 표를 받아야 한다. 전시장 왼쪽으로 가면 관제탑을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 곳도 보이고,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이렇게 우주비행선도 전시 해놨다. 몇 개는 실제 우주선을 전시해놓은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관람을 끝내고 입구로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다른 전시장이 또 있었다. 나무냄새 물씬 나는 전시장은 초기 비행기를 전시해놨다. 다 보고 다시 오른쪽으로 가니 또 다른 전시장이 있었다. 여기는 세계대전 당시의 전투기를 모아놨다. 비행기를 잔뜩보고 이제 나가려는데 옆에 대로를 건너서 반대편 건물로 가는 다리가 보였다. 그리고 거.. 2023. 8. 20. Seattle T Mobile Park - Home of Mariners San Diego 랑 하는 경기. 김하성 autograph 받으려고 일찍 갔다. 경기시작 2시간 전인데도 사람들이 꽤 기다리고 있다. 경기시작 두시간 전에는 외야 쪽 식당가 쪽만 문 연다. 이미 선수들은 연습 하고 있었다. Autograph이 가능할까 했는데 내야석에 들어갈 수 없으니 안 됐고, 공만 간간히 잡을 수 있었다. 공 오면 우르르 달려드는 통에 하나도 못 잡았다. 자세히 보니 내야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저건 경기시작 4시간 전에 경기장 tour를 하는 사람들의 최종목적지다. 저기선 autograph을 꽤 많이 받더라. $10이니깐 다음부터는 꼭 저걸 신청해서 미리 가야겠다. 경기시작 1시간 반 전에는 모든 좌석이 열린다. 외야에선 autograph 받기 힘드니 재빨리 내야로 들어왔다. San.. 2023. 8. 13. Skobi - Langley Langley에 Skobi라는 고기와 일식을 하는 한식당이 몇년전에 생겼다. 깔끔한 분위기와 맛있는 식사로 인기가 좋은 요즘 hot한 식당이다. 가끔 냉면이나 점심특선 먹으러 점심때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고기 구워먹으려 저녁에 갔다. 반찬도 갈끔하고 고기도 맛있었다. 1인분의 갈비와 1인분의 살치살 (4덩이 나왔는데 맛있어서 1인분 더 시켰더니 3덩이 나왔네. 딱봐도 같은 무게일테니 별 문제는 없다). 육전과 가라아게도 시켜먹었다. 가라아게도 맛있고 육전도 간과 굽기가 내입에 딱 맞았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직원들의 service도 빠르고 친절해서 또 갈 생각이다. 한가지 알고 가야 할 점은 주차를 식당앞에 그냥 하면 안된다. 그 주차장이 유료이다, 하지만 식당을 이용하면 4시간 무료가 되니 interne.. 2023. 8. 12. 설빙 - Burnaby 간만에 가 본 설빙 요즘은 딸기빙수 season인가 보다. 달달하이 맛있네 2023. 8. 6. Black + Blue Restaurant Fine restaurant 가서 저녁을 먹었다. 2023. 7. 7. Five Guys 북미엔 지점이 여러군데 있다. 실내 design은 다 똑같다. 땅콩기름으로 만든 버거 늘 그렇듯, 음료와 burger 주문후 땅콩과 음료refill로 배채우고 burger는 싸와서 집에서 먹음. 2023. 7. 1. Hiroshi Ramen - Langley 개인적으로 일본라멘은 니글거려서 별로다. 이집 역시 일본라멘에 맞게 조금 니글 거렸다. 고추가루 넣어서 먹었으면 좋았을 걸, 까먹었네. 새우튀김이랑 만두는 맛있었다. 둘 다 직접 만든 것 같진않다. 냉동된 제품 사서 튀긴 듯. 2023. 6. 12. 오쭈삼 - Burnaby 맛있는 오징어볶음을 파는 식당. 매운맛은 맵다. 땀 줄줄 흐를 정도로 맵다. 중간 매운맛은 적당하게 맵다. 조금 매운맛도 있는데, 그건 비한국인이 먹기엔 매울정도로 매운맛이 있긴하다. 어차피 셋 다 벌겋게 나온다.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음. 2023. 6.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64 다음